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냉매 관리 에너지 효율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부산진해경자청과 냉매 전문 기업 등이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 △기업 현장 진단 방법 △에너지 효율 분석 및 절감 효과 산정 △기업별 컨설팅 결과 제시 방법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논의했다.
냉매 전문 기업이 기업을 방문해 냉매 사용 설비의 상태와 전력사용량·운전시간·설비용량 등을 조사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설비의 에너지 효율과 절감 등 기업별 맞춤 관리 및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기업이 앞으로 실제 개선을 추진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중 시범 참여기업 4개사를 발굴하고 오는 10월 기업별 현장 진단과 에너지 효율 분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장 진단 자료와 컨설팅 사례를 축적하고 사업의 효과와 개선 사항을 검토한 후 2027년에는 참여기업을 확대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냉매 관리는 환경을 위한 것이자 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기관과 기업이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