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정부의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와 연계해 지역화폐 결제 혜택을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은 전액 국비로 확보됐다. 추가 캐시백은 과천시 내 모든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적용된다. 행사 기간 과천토리로 결제하면 기존 충전 할인가와 별도로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지급 한도는 최대 1만원이다.
시는 이번 혜택이 음식점과 카페, 생활서비스업 등 골목상권 전반의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 기간 과천토리를 활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