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다가구주택 원룸에서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밟아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32분쯤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원 34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68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주자가 키우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를 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기를 흡입한 고양이는 도내 한 대학의 수의대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