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청소년 사진교육 20년 동행…'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성료

구자윤 기자
2026.09.07 14:50
5일 서울 종로구 '더룸 탁트인'에서 열린 '제20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5일 서울 종로구 '더룸 탁트인'에서 '제20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은 박건희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주최·주관해온 청소년 대상 사진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첫 행사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청소년을 선발해 사진 교육과 작품 전시, 촬영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34명이 참가했다. 현직 사진작가와의 토크쇼와 작품 리뷰를 비롯해 야외 촬영 실습, 작가노트 작성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단순한 촬영 체험을 넘어 자신의 작품을 다른 참가자 및 사진작가와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렸다. '잃어가는 추억의 장소'를 출품한 표건우 학생이 다음주니어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 fc 16-50 Kit'가 수여됐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리유저블백, 크리에이터 수첩, 스티커 등도 제공됐다.

표건우 학생은 "작가님과 다른 참가자들에게 배운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부상으로 받은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순간을 기록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20회를 맞은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을 통해 사진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시선을 가진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미래의 사진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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