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앞, 아시아 증시 흔들…상하이 0.85%↓[Asia오전]

조한송 기자
2026.11.03 11:42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 중간 선서를 앞두고 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이날 문화의 날로 휴장했다.

이날 오전 중화권 증시는 흐름이 엇갈렸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5% 내린 3607.13에, 대만 가권지수는 1.30% 하락한 4만4337.69에 거래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한 영향을 아시아증시가 이어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P500지수가 전장보다 38.67포인트(0.51%) 하락한 7541.4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72.68포인트(1.07%) 내린 2만5164.3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발목을 잡은 결과다.

미국 중간선거 투표 시작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로이터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나 상원은 여전히 박빙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측 시장 사이트인 폴리마켓과 칼시는 현재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확률을 약 75%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현행 4%에서 6%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나왔다.

홍콩 항셍지수는 0.28% 상승한 2만3458.74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