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 속 혼조… 중간선거 결과는

서혜린 MTN PD
입력 2026.11.04 15:13 수정 2026.11.04 15:13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반등으로 나스닥이 0.83% 상승했으나 하락 종목이 더 많아 혼조세를 보였다.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으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패브리넷과 이튼 등 AI 관련 부품 및 전력 기업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애플은 마진 부담으로 하락했고 팔란티어는 민간 부문 성장 둔화 우려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 선거 당일 반도체 반등…나스닥 0.83% 상승

반도체지수가 2.63% 오르며 나스닥과 S&P500의 사흘 연속 하락을 끊었습니다. 다만 하락 종목이 더 많아 회복은 일부 업종에 집중됐고, 시장은 중간선거 결과와 향후 정책 변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AMD 사상 최대 매출…시간외 8%대 상승

AMD는 매출 133억8천만 달러와 조정 EPS 2.09달러로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97% 급증했지만, 잉여현금흐름 감소와 HBM 공급 제약은 향후 성장의 변수로 남았습니다.

▶ AI 수요, 부품과 전력 실적으로 확인

패브리넷은 데이터센터 매출이 78% 늘며 주가가 15.5% 급등했습니다. 이튼도 전력 부문 수주잔고 증가에 7% 올랐고, 블룸에너지는 투자의견 상향과 연료전지 프로젝트 기대에 9% 상승했습니다.

▶ 애플·팔란티어는 약세…실적 이후까지 검증

애플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부담으로 1.9% 하락했습니다. 팔란티어도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미국 민간 부문 계약가치 증가율 둔화가 부각되며 1.7% 내렸습니다.

▶ AI 자율성 커지자 통제 기술도 부상

애플이 연차보고서에서 AI 에이전트의 무단 행동과 데이터 삭제 위험 등을 경고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허가받지 않은 행동을 차단하는 ‘AI 킬 스위치’를 공개하며 보안 사업을 강화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서혜린 머니투데이방송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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