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에 한류 얼어붙나…중화권 2500명 방한 취소

이지혜 기자
2015.06.02 17:2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라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2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한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일 중국지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중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이 메르스를 이유로 한국 여행 예약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당초 1295명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던 대만의 경우 실제 확인 결과 500여 명이 메르스 위험을 이유로 한국 여행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여행에 대한 루머 확산을 방지하고 해외 여행업계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상황점검반을 지난달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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