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학도서는 인문·경제·철학을 넘나드는 '통섭형 도서'와 대학·일반인 대상 도서가 주류를 이뤘다. 과학도서의 영역이 학생 중심의 교육용 도서에서 벗어나 더욱 확대되는 추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일 과학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 우수과학도서' 85종을 선정·발표하면서 이 같은 분석했다.
올해 우수과학도서는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등 대상별 창작·번역 부문과 만화 및 시리즈 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85종이 선정됐다.
미래부와 재단은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소외지역 초중고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 복지시설 350개 기관에 1만2000여권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도서 중 읽기 쉽고 유익한 도서를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