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극장을 위한 후원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액인 2억 5800만원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르코는 지난해 9월부터 예술 후원 브랜드인 '예술나무'의 일환으로 '2024년 꿈밭펀딩'을 시작했다. 꿈밭펀딩을 통해 모인 금액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의 운영 자금에 쓰인다.
아르코는 아르코꿈밭극장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 무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 후원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인기 캐릭터 브랜드 '후카후카 스튜디오'와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을 열기도 했다.
취지에 동감한 파라다이스재단과 지에스비즈플, 한국뮤지컬협회 등 여러 기업과 예술계 관계자들도 후원에 동참하였으며, 지난해 유치한 후원은 전년 대비 65.3% 증가한 7696건이다.
아르코는 꿈밭펀딩을 통해 모인 금액을 공연 콘텐츠 개발과 더 나은 관람 환경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르코 관계자는 "꿈밭펀딩에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와 기업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