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부터 '2026 스포츠활동 인센티브'(튼튼머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튼튼머니는 만 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 특전 제도다. 전국의 4000여개 스포츠 시설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하거나 전국 국민 체력 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으면 30분당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이나 삼성생명 슬리머니,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포츠용품 구매나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병원 이용 등 스포츠·건강 분야에서 소비 가능하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립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3월 말 튼튼머니 전용 앱을 출시하며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는 행사 혜택 등도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국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인트 전환처를 지역화폐, 금융사 등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