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관광 지휘자'들 한자리에…"지역이 관광의 미래"

오진영 기자
2026.04.28 16:04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왼쪽)이 지난 2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될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이 주재하는 전국 17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역 관광 대도약 대책'의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관광 정책 수립·실행에서 지방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중앙과 지방의 관광정책 소통을 강화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지방공항 방한 관광 거점화, 숙박업 진흥체계 강화, 지역 특화 관광권 조성 방향 등 여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역별 관광 현안을 듣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위상이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된 만큼 문체부는 지방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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