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5년생 인구동태 분석한다…통계청, 올해 업무 추진계획 확정

세종=정현수 기자
2025.01.21 12:00
사진제공=통계청

통계청이 올해 1983~1995년생의 혼인, 이혼, 사망 등의 인구동태를 추적·관찰해 분석한 자료를 발표한다.

통계청은 21일 '2025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인구동태패널통계 신규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동태패널통계는 인구동태코호트DB(데이터베이스), 통계등록부 등 행정자료를 결합해 1983~1995년생의 생애사건 변화를 추적·관찰하고 거주지와 근로소득 수준, 취업활동 등 항목별 혼인·출산 이행 정도를 분석하는 통계다.

통계청은 인구동태패널통계 외에도 육아휴직 통계를 보완하는 등 저출생 통계를 확충한다. 지역 인구이동 분석, 분기별 지역내총생산(GRDP) 최초 공표 등 지역 통계도 강화한다.

아울러 속보성 경제지표, 포괄적 민간소비지표 등 현실 반영도 높은 경제통계를 개발하고 최초로 사계절을 포함한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공표한다. 고립·은둔, 가족돌봄, 주거취약 현황 등 복지통계는 확충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사회 변화상을 진단할 수 있는 비혼동거, 가족돌봄시간 등 조사항목을 선정한다. 조사의 모든 과정은 디지털화한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도 예정돼 있다.

통계청은 통계 개선·개발 시 사전영향평가와 통계공표 후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실험적 통계의 대상도 확대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5년은 인구주택총조사 100년을 맞는 해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차질 없이 실시하고 국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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