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더]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에 박차”

홍승일 MTN PD
2025.03.25 10:47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이군호 부국장

출연 :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이군호입니다.

지방인구소멸과 고령화, 기후변화 문제까지 농촌은 지금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데요.

이에 농촌진흥청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현실적인 문제개선을 위해

최근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에 박차를 가하며,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더 리더>에서는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농촌진흥청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입니다. 농촌진흥청은 1962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농업과 농산업과 관련된 연구 분야 그리고 또 개발된 기술을 그 현장에 보급하는 문제 크게 보면 두 가지 업무를 하는데요. 예를 들면, 다양한 품종개발을 한다든지 농기계 개발,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 또 식품저장기술 또 그리고 농업인 저희들이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래를 준비하는 로봇, AI 이런 부분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중점을 두고 있고요. 저희들이 전체 직원이 1,900명 정도 되는데 그중의 1,200명 정도가 연구·개발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개발된 연구기술들이 또 이렇게 농업이나 농산업 현장에 잘 보급되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잖아요? 그 역할을 하고 있고, 한 가지 더 보태자면, 대한민국의 농업 기술이 상당히 발전됐다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저개발된 국가에 우리나라의 높아진 어떤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그런 역할들도 현재 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정부 업무 평가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셨다고 하였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랑 좀 해주시죠.

▶ 작년도에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3개 부문 그러니까, 주요 정책 또 정책혁신 그리고 정책소통 이 세 가지 분야에서 우수하다. 라는 평가를 받았고요. 그 전해보다는 좀 더 이게 높아진 평가였죠. 아마 그간 농촌진흥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인, 농산업 관계자분들과 잘 소통하면서 이루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올해는 그거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같이 모두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 오랜 시간 농림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아오시면서 농업정책전문가로 알려져 계십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농촌진흥청을 어떻게 이끌고 나가실지 궁금합니다.

▶ 농촌진흥청도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그런 시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일하는 방식이라든지 또 농촌진흥청의 조직역량을 높이는 그런 데 중점을 두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우리 농업 연구개발혁신 방안 등을 기초로 해서 그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농촌진흥청의 조직도 바꿔나갈 계획이고요. 말씀드린 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그 과제 자체가 현장에서 경제성 있게 적용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모든 연구결과의 경제성 분석을 의무화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을 해서 연구 과정을 축적하고 그 축적된 자료들을 민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차근차근 마련해나갈 계획이고요. 무엇보다 연구하시는 분들의 분야도 참 중요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농업 문제는 농업과 관련된 학문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농촌진흥청의 연구직 채용 방법을 민간개방형, 경력경쟁 채용으로 바꾸겠다. 이렇게 저희들이 했는데요. 농업과 관련된 학문뿐만 아니라 AI, 로봇 등 다양한 발전된 물리라든지 컴퓨터공학이라든지 타 분야의 항목과 융합될 수 있도록 그 분야의 인재들도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조직 인재채용 방식도 바꿔나갈 계획이고요. 또 농업과 농산업과 관련된 학문 분야의 세계적인 어떤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좀 더 강화해서 우리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수준을 더 높여나가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사진=MTN [더 리더]

- 이번에는 농촌진흥청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스마트 농업에 대해 강조를 하셨었는데요. 스마트 농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죠.

▶ 스마트 농업이라고 하면 요즘 많이 각광을 받잖아요? 전통적인 농업과 좀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통적인 농업이라고 하면, 그간의 농업은 자연조건에 순응하면서 전통적인 노동력을 활용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농업을 이끌어왔다. 이렇게 본다면, 앞으로의 스마트 농업은 좀 달라진다고 봅니다. 특정 예를 들면, 식물이라고 가정하고 그 식물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건을 만들어서 그 환경 조건 하에서 생산력을 대폭 높이는 그런 농업으로 바뀌어나간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예를 하나 들면, 딸기 농사를 이제 시설 농가들이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보기에 1월달 한 주 동안에 예를 들면, 10a 그러니까, 300평 기준 잡고 딸기가 잘 자라는 온도를 농장주마다 자기 경험에 따라서 이렇게 환경조절을 합니다. 근데 이제 평균적으로 보니까 한 주에 300평에 한 160kg 정도를 수확한다. 이렇게 평균적으로 나와요. 저희들이 우수한 농가, 상위 농가들이 하고 있는 환경제어 프로그램을 봤더니 이 평균보다 1.8배가 높은 292kg 정도를 한주에 수확을 합니다. 그분들이 제시하고 있는 환경 조건 그러니까, 주간 온도, 야간온도, CO2 농도, 또 양의 공급량, 전기 정도도 이런 것들에 대한 내용들 보니까 환경이 달랐던 거죠. 이 말은 특정 품목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건을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그 작물의 생산량이 큰 차이가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앞으로 저희들 농촌진흥청이 특정 작물의 최적의 생육조건을 만들어내는 데 현재도 노력하고 있지만, 종국에는 AI가 이런 과정을 해나갈 수 있도록 그런 해나갈 계획이고요. 올해는 한 16개 품목에 의사결정 모델이라고 하죠. 그런 것을 구축해나가고 앞으로 또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 또 다른 사례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IOT 기술을 접목해 운영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기계가 참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장에서 농기계 사고도 좀 많이 일어납니다. 저희들이 5년 평균을 보니까 한 해에 한 740건 정도 이렇게 사고가 있고 또 거기에서 사망하시는 분들이 98건, 100건 가까이 이렇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좀 보완을 해야 되겠다. 농업인의 안전을 좀 강조해야 되겠다. 는 내부적인 생각들이 있었고, 근데 이제 우리 농업인들이 통상 혼자 일하시다가 농기계 사고를 당하면 빨리 지인이나 이렇게 전파를 해야 하는데 또 그러지 못하다가 피해도 커지는 그런 경우가 또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기계가 전복을 어느 정도 기울면 알람을 울리고 이게 또 전복되면 지인들에게 빨리 연락할 수 있는 그런 체계 그런 장비를 만들었고요.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저희들 소방청하고 같이 좀 협업을 해가지고 전남소방본부죠. 같이 협업을 해서 농기계가 전복이 되면 전남소방본부 119 상황실로 바로 연락이 가게 되고, 거기에 따라서 필요한 긴급조치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하나 저희들 만들어있고요. 두 번째는 농기구가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또 지나다니는 차 등등 때문에 교통사고가 좀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기계 주행 안전판, 안전주행판 이렇게 얘기를 하죠. 그것을 이제 만들어서 보급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나다니는 차량의 속도도 상당히 좀 줄어들고 과속하는 차량 숫자도 줄고 그러다 보니까, 농업인이 느끼는 안전치수? 안전감? 이런 부분들이 한 1.5배 더 늘어났다는 그런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저희들 앞으로 이런 농기계 안전주행 안내하는 알림판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최근에는 경찰청에서 이 시설이 교통안전시설로 또 지정도 되고 해서 앞으로 늘어날 수 있는 여건도 성숙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지방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업 기계화도 추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리 국가인구 전체 감속이죠. 농촌, 노령화 이런 것들을 고려를 할 때 농업의 기계화는 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논 농업의 경우에는 기계화율이 99.7%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근데 밭 농업의 경우에는 67% 수준으로 좀 낮습니다. 낮은 이유는 작물이 다양하고 작물의 모양이 다양하고 밭은 또 논보다 경지정리가 반듯반듯하게 농기계가 잘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논에 비해서 좀 덜하고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밭 농업 기계화를 앞으로 좀 촉진을 해야 합니다.

제가 관용어구처럼 드는 예가 있는데요. 제가 창녕에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이분은 13,000평 정도에 마늘 농사를 하시는 청년 농이셨어요. 근데 이분이 기계화를 하기 전에는 전체 인건비를 사용을 했으니까 한 해에 한 6,000만 원 정도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전체를 기계화로 바꾼 다음에는 인건비 300만 원 그리고 기계 임차료 890만 원, 1,200만 원이 안 되는 비용이 들었죠. 그러다 보니까 6,000만 원, 1,200만 원 생산비가 많이 줄어들게 된 겁니다. 특히, 밭작물의 경우에는 생산비의 60% 정도가 고용비입니다. 자기 노력비, 타인 고용비. 이렇게 많이 드는데 이 생산비를 아까 든 예처럼 80% 줄인다고 하면 농가에게도 큰 보탬이 되고 그러면 거기에서 생산되는 저렴한 농산물이 소비자도 소비할 수 있으니까 소비자한테도 좋고 그런 결과가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2027년까지 8대 밭작물의 생산 전 과정에 대한 기계화 개발을 할 계획이고, 그 과정에 올해는 7종의 밭 농업 기계화, 기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사진=MTN [더 리더]

- 농업이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품종개발에 대해서도 연구개발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기후변화는 우리가 어떻게 보면, 이겨내야 할, 대응해야 할 시대적 과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중요한 것은 농업을 하는 과정에 기후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그런 품종개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고온에도 착색이 잘 되는 사과라든지 고온에도 잘 자라는 벼라든지 특정 병해충에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벼라든지 침수가 됨에도 불구하고, 그 꼬투리가 잘 떨어지지 않는 콩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어떤 품종개발이 중요하고요. 저희들이 그간 한 356종 정도의 어떤 품종을 개발을 해왔고, 최근 10년간 18종 내외의 어떤 기후변화 품종들을 개발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품종개발은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런 품종개발을 하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저희들이 강조하는 것은 디지털 육종이라고 저희들은 명명을 하는데요. 통상 의존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육종가의 경험 수준에 따라서 수준차가 있고 또 그 정보 자체가 자산이다 보니까, 이것이 타인과 공유될 수도 없고 이런 한계점들도 있고 육종가가 또 다른 쪽으로 가게 되면 그 기술이 사장되는 이런 문제점들도 있었죠. 그래서 저희 농촌진흥청이 디지털 육종을 한다고 저희들이 발표를 했는데 우선, 첫 번째가 품종개발을 하는 과정에 유전학적 선진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대폭 늘린다. 이렇게 첫 번째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유전자 정보를 요즘은 다 읽습니다. 그 유전자 정보에서 예를 들어서, 특정 병해충에 잘 견디는 유전체를 이 종자가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그거를 확인을 합니다. A라는 유전체가 그런 병해충에 잘 견디는 유전체다. 라고 하면, 분자 마크라는 그런 도구를 활용해서 그 유전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확인된 종자들끼리 이렇게 교배를 하게 되면, 시간도 단축하면서 새로운 어떤 품종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하나 더 보태자면 예를 들면, 개발된 종자가 그 후대에도 F1, F2 등 후대에도 고정적으로 나와야 이것이 종자로서의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통상 종자로서의 고정적으로 나오는지를 보려면 최소한 6~7년 정도는 해봐야 안다고 그래요. 근데 이제 예를 들면, 밀의 경우는 1년에 한 번 나오지 않습니까? 수확을 한 번 할 수 있으니까. 다섯, 여섯 번 하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5~6년은 가야 된다. 이런 얘기거든요. 근데 이제 디지털 육종의 일환으로 저희들이 생각하는 스피드 브리딩을 활용을 하면 실험실 내에서 1년에 밀을 네 번까지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만큼 품종을 개발하는 시간이 단축이 되는 거죠. 그렇듯, 선진기술을 활용을 하고 두 번째는 이런 개발된 기술, 품종개발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서 축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축적된 것을 저희 농촌진흥청도 활용을 하지만 산업계, 기업, 학자, 육종가 이런 분들하고 공유를 해서 어떤 새로운 품종개발을 할 때 그 출발점이 높게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 지난해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내에 농업 위성센터를 개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 위성센터에 대해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작년 10월 말에 개소식을 했습니다. 농업 위성센터. 저는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농업도 이제 위성 시대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희 농촌진흥청하고 산림청, 그리고 우주항공청이 1,160억 정도의 투자를 해서 농림 위성을 발사를 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현재 스페이스X 쪽 하고 발사 시기를 협의하고 있는 그런 중에 있는데요. 성공적으로 인공위성이 발사가 된다고 하면 위성이 이제 하루에 지구를 열네 바퀴를 돌면서 3일에 한 번 간격으로 한반도를 찍습니다. 그래서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송출을 하게 되죠. 그럼 저희 농업 위성센터에서 그 송출된 정보를 활용을 해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특정 작물의 재배면적, 작황, 그리고 생산량 이런 것들을 바로 알 수 있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될 테고요. 가뭄, 홍수, 산불 이런 기상재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더 발전할 수 있게 되는 측면도 있고, 주기적으로 어떤 영상정보를 받게 되니까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지 변화 등에 대한 대응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농촌진흥청의 2025년도 중점계획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농식품 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죠.

▶ 작년도에도 농식품 수출이 130억 불을 초과했지 않았습니까? 저희 농촌진흥청에서도 기술적인 차원에서 우리 농식품의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나 예를 들면, CA 컨테이너. CA 기술이 적용된 컨테이너를 활용한 수출인데요. 예를 들면, 참외 같은 경우 그리고 고구마 같은 경우 일반 컨테이너를 통해서 수출을 하게 되면 통상 거리에 따라서도 차액이 있습니다만, 통상 30%의 부패율이 생깁니다. 근데 저희들이 CA 컨테이너 그러니까, Controlled Atmosphere. 그니까, 그 컨테이너 내부의 환경을 조절해서 적용을 했더니 그 부패율이 통상 30% 되던 것이 1% 미만으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신선 농산물이 수출이 늘어나게 되고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수익이 그만큼 더 판매량이 많아서 수익은 더 늘어날 수 있을 거로 뒷받침이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기술개발 파트에서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 농업도 이젠 글로벌 협력이 중요해졌습니다. 국외 농업 기술 협력을 위한 계획도 궁금합니다.

▶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세계 유일한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이고요. 그 국격에 걸맞는 역할을 우리 농업 분야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많은 성과를 내고 있고요. 크게 보면 다자협력이라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이 국가들과 협의체를 만들어서 현재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에는 아프리카에 국가가 아마 54개 국가가 있다고 그래요. 그중의 70%가 되는 37개 국가와 우리가 농촌진흥청이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 예를 들면, K-라이스 벨트 이렇게 해서 아프리카 일곱 개 국가의 국민들의 주식이 쌀입니다. 근데 그분들은 쌀을 재배하는 기술이 부족하다 보니까, 대한민국의 기술을 접목을 해서 27년까지 10,000t의 종자를 생산해서 그것을 가지고 벼를 생산하게 되면 한 3,000만 명이 먹을 수 있는 그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중남미의 경우에는 가뭄에 잘 견디는 강낭콩. 그래서 좀 소농들이 잘살 수 있게 하는 것. 그다음에 아시아에 있어서는 아시아 토양지도 그리고 아시아의 어떤 식품 역량 DB 이런 인프라가 되는 그런 기술들을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 4월에는 카리브 연안에 있는 14개 국가와 한국과 농업협력을 새로 출범시킬 그런 계획도 있습니다. 양자 부분을 짧게만 말씀 한 번 드리면 양자는 이제 한 국가와 이렇게 서로 협의하는, 협력하는 그런 거잖아요? 파키스탄의 경우에는 무병 씨감자 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그 나라의 어떤 지도부에서도 한국의 기술이 상당히 높다는 그런 내용과 생산성의 6배가 올랐으니까. 또 자체적으로 자금을 그 나라에서 활용, 투자를 해가지고 공동투자로 이루어지게 됐고 또, 필리핀의 경우에는 채소 비 가림 시설을 한국에서 지원을 했더니 그 나라는 원래 또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 보니까 그 나라 대통령께서 오셔서 한국의 비 가림 채소재배시설이 자국 필리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됐다. 이런 좋은 평도 이렇게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이 전 세계에서 높아진 국격에 걸맞는 농업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 리더로서 앞으로 포부를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농업은 어떻게 보면, 나라의 기간산업이죠. 또 생명 산업입니다. 저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공직자 모두는 국민들게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개발, 그 기술 보급에 앞장을 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농업, 농산업이 더 미래를 향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선도형 과학기술로 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의 발전을 꾀하는 농촌진흥청의 성공과 발전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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