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한도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15일 합의했다.
외환당국은 "외환스와프 거래가 외환시장 불안정 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원/달러 환율 급등 시 외환스와프를 통한 해외자산 환헤지는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해 기금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