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패션·푸드 다 모여라"…K-中企 소비재 대잔치 개최

세종=오세중 기자
2025.12.18 15:38
지난 11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화장품이 진열돼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국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K-뷰티'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18일 성수동에서 K-뷰티와 패션 등 주요 K-소비재 분야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중기부가 민간 유통사 등과 협력해 선발한 중소기업 110여개 제품이 참여한다. 이날 열리는 K-브랜드 글로우 어워즈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11일간 제품 전시와 체험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앞서 중기부는 한류 확산 영향 등으로 소비재 분야 해외 진출 기회요인이 확대되면서 올해부터 K-뷰티와 패션, 라이프, 푸드 4개 분야를 K-수출전략품목으로 도입했다. 지난 11월 총 80개 제품을 지정했다.

또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플랫폼사와 공동으로 K-뷰티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열어 9개사를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열리는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는 이같이 K-수출전략품목 등으로 발굴된 K-소비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해외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뷰티, 패션 등 분야별로 특화한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K-뷰티가 만들어갈 새로운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열어 업계 전문가의 트렌드 분석과 마케팅 전략 등의 강연을 현장중계한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소비재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과 K-컬처의 글로벌 인기 등으로 역동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K-뷰티와 함께 K-패션, K-라이프 등 주요 소비재 분야로 성과를 확장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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