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항생제 부작용으로 간 손상…"이식자 찾는 중"

박가영 기자
2020.04.27 13:56
배우 윤주./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윤주가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윤주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윤주가 최근 감기를 크게 앓았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항생제를 맞다 보니 부작용이 왔다. 간이 손상돼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위독한 상황은 아니지만치료에 집중하며 간 이식자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주는 최근 SNS(사회연결망서비스)를 통해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마음 먹어본다. 조용히 있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피해주기 싫다고 숨어있을 수가 없다"며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수술만 하게 된다면, 수술 잘 받는다면 다시 하고 싶은 일들 하며 후회 없이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1989년생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범죄도시' '더 펜션' '아나운서 살인사건'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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