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한 달 지출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고은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이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 있다"고 하자 고은아는 자신의 소비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고은아는 "뭘 잘 안 버리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입었던 옷을 아직 입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산 소파를 아직까지 쓴다고도 고백했다.
고은아는 "가죽은 때가 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있던 장롱이 아직도 있다. 우리집은 안 버리는 게 많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고은아의 한 달 지출 비용을 물었고, 고은아는 "지출을 잘 안 한다. 밥을 해먹기 때문에 먹는 것까지 합해도 20만원 안 된다"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이어 "장보는 것과 강아지용품 (구입비를) 다 합쳐도 30만원 안 될 듯하다"며 "최근엔 월급 받은 걸로 강아지용품을 좀 많이 샀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에서 날마다 입고 있는 꽃무늬 잠옷의 가격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고은아는 해당 잠옷에 대해 "예뻐서 산 거다. 1만9900원에 샀다"며 " "이틀 동안 고민해서 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