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이 푹 빠진 태국인들의 '필수품' 야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요트 원정대 : 더 비기닝'(요트원정대)에서는 무인도 상공경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로운 목적지로 향하는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2일차 항해 모습이 펼쳐졌다.
허경환은 이날 방송서 아침부터 야돔을 바르며 다른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다른 출연진의 '마약 같은 거냐'는 질문에 선뜻 야돔을 건네며 "베트남 같은 곳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쓴다. 벌레 물린 데에도 바르고, 두통 올 때에도 바른다"고 설명했다.
허경환은 "골프칠 때에도 나는 담배를 안 피니까 야돔을 한다"며 "중독이 맞는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이날 허경환이 공개한 야돔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되는 물건으로, 주로 태국·베트남 등지에서 사용된다. 원통형의 병 안에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을 넣고, 흡입구를 통해 향기를 들어마시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일시적으로 코가 뜷리는 듯한 효과를 준다.
2012년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야돔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