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연인인 가수 문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프러포즈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지와 문원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벤치에 앉았다.
문원은 "요즘 같이 하는 게 많아졌는데 어떠냐"고 물었고 신지는 "좋다. 피곤할 수 있다. 내가 이 일을 사랑해서 일을 오래하고 있지만 몸이 힘들고 피곤하면 힘들 수밖에 없는데 마음은 즐겁다"고 답했다.
문원은 "내가 신경쓰이지 않냐"며 "말실수 할까 봐 신경쓰인다. 나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신지는 "그 노력을 알아서 더 신경쓰인다. 조심하는 걸 안다"고 했다.
그러던 중 문원은 자신의 음성이 녹음된 키링을 꺼냈다. 그는 하고 싶었던 말을 녹음해 뒀다며 신지에게 키링을 건넸다. 키링에는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말이 녹음돼 있었고 신지가 음성을 듣는 동안 문원은 뒷주머니에서 준비한 반지를 꺼냈다.

문원은 "나랑 결혼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반지를 내밀었다. 신지는 "이게 뭐야"라며 놀라워하다가 "갑자기 왜 이런 거 하냐.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문원은 반지를 끼워주면서 "6호로 준비했는데 당신이 살을 더 빼는 바람에 (커졌다). 살 좀 찌자"며 "지금처럼만 옆에서 같이 행복하자"고 말했다.
신지는 문원을 끌어안고 "어떻게 이런 프로포즈를 할 생각을 했냐. 상상도 못했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한편 신지는 연인이자 후배 가수인 7세 연하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