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출산' 홍상수 감독·김민희 제작…'그녀가 돌아온 날' 5월 개봉

'혼외자 출산' 홍상수 감독·김민희 제작…'그녀가 돌아온 날' 5월 개봉

차유채 기자
2026.04.02 11:11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포스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포스터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신작이 오는 5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2일 제작사 (주)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홍 감독의 34번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오는 5월 6일 국내 개봉한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결혼 후 연기를 그만뒀다가 이혼 후 다시 배우 일을 시작하게 된 여자가 자신이 찍은 독립영화의 개봉을 위해 인터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선미가 주연을 맡았고,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와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가 출연한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이 작품으로 지난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그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이어 7년 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으며 관객과 만났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내연 관계로 발전했으며, 홍상수는 전처와의 법적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민희와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두 사람은 2017년 관계를 직접 인정한 후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에는 김민희의 혼외자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경기 하남시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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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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