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훈 "父허재 DNA 애매하게 받아 키 180㎝ 그쳐"

채태병 기자
2022.03.30 07:26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캡처

농구선수 허훈이 아버지 허재를 애매하게 닮아 키가 더 크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허재와 허훈 부자의 집들이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3년 만에 아들 허훈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허재는 아들을 생각해 카트에 과일 등을 한가득 싣고 왔지만, 현관문을 열고 아들과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허재는 방송 때문에 아들 집을 처음 방문하게 됐다며, 첫째 아들 허웅의 집보다 허훈의 집이 훨씬 낫다고 평하기도 했다.

허훈은 "테이블은 엄마가 사줬고, TV는 형이 사줬다"라며 처음 집을 찾아온 아버지 허재가 아무 선물을 안 해줬다고 투정을 부렸다.

허재는 "아빠는 DNA 줬잖아"라고 답했지만, 허훈은 "(DNA를) 애매하게 줘서 키가 180㎝에서 멈췄잖아"라고 언급했다. 허훈은 "DNA 줄 거면 제대로 주던가. 190㎝까지 컸으면 모를까"라고 농담을 섞어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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