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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 파칸(아랍에미리트)=AP/뉴시스]아랍에미리트(UAE) 코르 파칸 해안에서 1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유조선과 자동차운반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미 해군 프리깃함 1척이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해군의 "공격" 경고를 무시한 후 2발의 미사일에 맞았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2026.05.04. /사진=유세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0422540038496_1.jpg)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정박해있던 한국 선박 중 한 척이 외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피격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선박 피격 여부는 영사국에서 현재 확인 중"이라며 "일단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 선박의 피격 여부나 경위, 피해 규모 등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승선했으며, 피해가 발생한 선체는 기관실 좌현 부분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선박은 해상에 대기 중이다.
우리 국민 관련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영사국을 중심으로 만일에 대비해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앞서 미국이 걸프 해역에 체류 중인 민간 선박의 안전 통과를 지원하기 위해 군용기와 군함을 동원한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작전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