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억' 이지영에…이상민 "결혼하자, 보기보다 쓸 만해"

채태병 기자
2023.03.06 07:33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이상민(50)이 '연봉 100억원 스타강사' 이지영에게 깜짝 청혼했다.

5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수능 사회탐구 영역의 일타강사 이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영은 매일 새벽 4시30분에 기상해 강의 준비를 하며, 수십명의 조교뿐 아니라 자신의 맞춤 식사를 만들어 주는 전담 셰프까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돈 많은 남자보다 시간이 많은 남자가 좋다며 "돈은 제가 벌면 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기도. MC 김종민이 "남자가 빚이 있어도 괜찮냐"고 묻자, 옆에 있던 이상민은 "왜 갑자기 날 깎아내리려고 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또 이상민은 "제가 사업하다가 여러 빚이 생겼는데 지금은 다 정리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지영은 "왜 저한테 그런 얘길 하시냐"며 선을 그었다.

미우새 멤버들은 이지영과 셰프가 만들어 준 도시락을 먹으며 사자성어 사행시에 나섰다. 일타강사가 주제로 주어지자, 이상민은 "일단 마음을 조금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겁니다. 사랑"이라며 이지영에게 고백 공격을 가했다.

임원희 역시 "일타강사 지영씨를 만났다. 타들어 간다 내 마음이. 강하게 살지 마세요. 사랑하고 사세요"라고 외쳤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모습에 이지영은 "좀 느끼하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결초보은 사행시로 "결혼합시다. 초혼은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만합니다. 은혜는…"이라며 재차 청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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