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홍서범·조갑경 아들 '손배소' 항소심, 내달 선고 예정

'불륜 의혹' 홍서범·조갑경 아들 '손배소' 항소심, 내달 선고 예정

박다영 기자
2026.05.22 16:12
방송인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외도로 지난해 이혼한 가운데 전 며느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다음달 나온다.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인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외도로 지난해 이혼한 가운데 전 며느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다음달 나온다.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인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이 외도로 지난해 이혼한 가운데 전 며느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다음 달 나온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 가사1부는 홍서범·조갑경의 전 며느리 A씨가 아들 홍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 선고기일을 오는 6월25일로 지정했다.

재판부는 총 3차례 변론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 모든 변론을 마쳤다.

앞서 지난 3월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외도를 저질러 사실혼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A씨는 2021년 지인 소개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홍씨를 만나 2024년 2월 결혼했다. 한 달 뒤 A씨가 임신했지만 이후 한 달 만에 홍씨는 같은 학교 교사인 B씨와 외도를 저질렀다. 홍씨는 같은 해 6월 가출했다.

A씨는 홍씨가 외도를 저질러 부부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홍씨는 A씨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외도를 인정하는 취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또 자녀 양육비로 월 80만원씩 지급하라고 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홍서범 측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자료 3000만원 중 2000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항소심 진행에 따라 양육비 지급을 보류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측이 이를 반박하며 공방이 이어져 왔다.

이후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아들 이혼 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친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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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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