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별거 꽤 됐다, 졸혼은 아냐"…사연 뭐길래

이은 기자
2023.07.06 06:10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코미디언 정경미, 심진화, 방송인 장영란, 배우 조향기, 김가연이 남편과 아이 없이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던 다섯 사람은 가수 이승철의 소개로 배우 박보검과 전화 통화를 했다.

박보검은 사윗감으로 자신을 꼽아준 김가연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사위 삼고 싶다'라고 해주시고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심진화는 박보검에게 "세상에 우리 다섯 명밖에 안 남았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정말 고민된다. 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이라면서도 "장영란"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영란은 "나 이제 방송 은퇴해도 된다"며 감격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박보검과 열띤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잠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다섯 사람은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김가연이 "남편이 요즘 애랑 너무 잘 논다"고 자랑하자 조향기는 김가연에게 "요즘 별거한다며?"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가연은 "요즘이 아니라 좀 됐다"고 고백했고, 정경미는 "언니 졸혼이야?"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졸혼은 아니다. 남편이 프로게이머 생활을 아직 하고 있지 않나. 식당, 방송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는 숙소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사연을 들은 심진화는 "주말부부네"라고 안도했고, 정경미는 "주말부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남편과) 떨어져 있으니까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나는 싫은데, 남편이랑 붙어있는 게 좋은데"라고 반대했고, 김가연 역시 "나도 남편 오면 남편한테 안겨 붙어있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정경미는 "나는 나가주는 게 좋더라. 나는 서로 독립적인 게 좋다"고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이때 장영란은 "다들 마지막 키스 언제냐"고 질문을 던졌고, 심진화는 바로 "나 6월 11일"이라고 답했다.

김가연은 "딥키스?"라고 묻고는 "5월 말"이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 달력을 뒤적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와 조향기는 "진짜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현실 부부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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