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일본에 면 공장을 운영 중인 장인에 대해 자랑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일본 결혼식 전날 보내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후지산이 한눈에 보이는 럭셔리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아침을 시작한다. 그는 눈 뜨자마자 "사야, 왜 이렇게 예뻐?"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사야가 심형탁 캐리어 안을 살피던 중 "이게 뭐야?"라며 특정 물건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면서 분위기는 살얼음판이 된다. 아내의 말에 심형탁은 "미안합니다. 봐 주세요"라며 싹싹 빌어 어떤 물건 때문에 사야의 화를 돋운 건지 궁금증이 쏠린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숙소에서 나와 사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면 공장'을 찾는다.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야마나시 고슈의 명물인 호토면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신다. 그래서 (장인어른이) 일본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셨다"고 자랑한다.
심형탁의 장인은 처음으로 공장 견학을 온 사위에게 "내가 이곳의 4대 공장장인데, 자네가 그러면 다섯 번째?"라고 농담을 던지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형탁 씨, 장가 잘 갔네"라며 부러워한다.
심형탁의 장인은 공장과 함께 4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저택도 소개한다. 특히 저택의 한 공간에 '칠월칠석'(타나바타)을 맞아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놓은 대나무 장식도 있어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일본의 '칠월칠석' 이벤트에 대해 놀라워하고, 장인은 "각자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매달자"고 제안한다.
심형탁은 소원지에 "빨리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주세요"라고 적고, 장인은 이를 본 뒤 "내년쯤?"이라고 화답한다. 이에 심형탁은 아이를 달래는 듯한 '둥가둥가' 포즈를 취해 장인을 웃게 한다고.
한편 장인의 일본 면 공장을 찾는 심형탁의 모습은 31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