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하지원 실제로 좋아했다…쌍방이면 사귈 수도" 깜짝 고백

장근석 "하지원 실제로 좋아했다…쌍방이면 사귈 수도" 깜짝 고백

김소영 기자
2026.06.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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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KBS2 드라마 '황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하지원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근석이 KBS2 드라마 '황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하지원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근석(38)이 KBS2 드라마 '황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하지원(47)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근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황진이'를 꼽았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처음 도전하는 성인 남자 주인공 역할이었기에 더 긴장했었다는 그는 "'이 작품 아니면 배우 인생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장근석은 "'황진이'에서 하지원 누나와 작품 속 첫 키스를 했는데 그때 내가 스무 살이었다. 심장 쿵쾅거리고 난리가 났다. 선배들한테 '양치 잘해야 한다'는 조언도 들었다. 주변에 '나 키스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이 "솔직히 그때 하지원씨 좋아했죠?"라고 묻자 장근석은 "좋아했다. 이거 (하지원) 누나한테도 얘기했다. 10여년 지나 다시 만났을 때 '그때 누나 너무 좋아했다, 사랑했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그는 "하지원이 그때 '사귀자' 하면 사귀었을 거냐"는 질문에 "생각만 해도 설렌다. 쌍방이라면 사귈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이어 "서로 사심 있으면 편집실에서 다 알더라"라고 드라마계의 비밀을 귀띔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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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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