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전 남자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송가인, 홍지윤이 출연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연애를 하는 편이라며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월급 통장 카드를 남자친구에게 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내가 일해서 번 돈이 입금되는 통장 카드를 남자친구를 준 거냐. 그걸 남자가 받았냐"고 묻자 홍지윤은 "받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홍지윤은 전 남자친구가 후배와 바람이 난 일도 전했다.
홍지윤은 "대학생 때 일이다. 그 후배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바람난) 후배의 남자친구가 선배였는데 '혼내지 마라'라고 해서 후배인 내가 아무말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남자(전 남자친구)는 안 만나면 되지 않나. 그런데 바람 피운 후배한테 더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이후 홍지윤이 만난 또 다른 남자친구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홍지윤 대신 다른 여자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홍지윤은 "남자들끼리 재밌게 놀고 싶다고 하길래 내가 빠지는 게 나으니까 그러겠다고 했다. 그런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친구 친구들이 올린 사진을 보니까 여자들이 그렇게 많더라. 편하게 놀고 싶었던 거다. 이걸 SNS로 보니까 기분이 더럽더라"라고 분노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그러니까 남자들은 풀어주면 안 된다. 기회를 조금이라도 주면 빠져나가려고 한다"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지윤은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으로 데뷔한 뒤, TV조선 음악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