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0일 4만996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3715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16일부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극장가를 장악했던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의 흥행세에 제동을 걸었다. 개봉 첫 주 주말(16~17일) 박스오피스도 '파일럿'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한 '행복의 나라' '빅토리' 등 한국 영화들과 경쟁에서도 앞서 나가며 극장가에 '에이리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파일럿'이 차지했다. '파일럿'은 3만713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96만4095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개봉 후, 빠른 기세로 흥행 비행을 시작했다.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탑승한 관객들을 붙잡지 못하면서 또 한번 400만 돌파를 미루게 됐다.
'행복의 나라'는 2만333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5551명이다.
이어 1만7141명의 관객을 모은 '트위스터스'가 4위에 올랐다. 5위는 1만4864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빅토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