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얼빈',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송중기 '보고타' 2위 [박스오피스]

이경호 ize 기자
2025.01.03 09:03
영화 '하얼빈'./사진=CJ ENM, (주)하이브미디어코프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지난 2일 하루 동안 9만 2864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318만 8623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극 중 주인공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빈 외에 조우진,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이 출연했다. 일제 강점기에서 대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독립군의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앞서 관객몰이 중이던 '소방관'을 끌어내렸고, '소방관'의 누적 관객 수(2일 기준 342만) 추월도 눈앞에 뒀다. 새해에도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고 있는 '하얼빈'이 새해 첫 주말에 어떤 성적을 남기며 흥행 파워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하얼빈'의 주역 현빈, 조우진, 박훈 그리고 우민호 감독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상영 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모인다. 개봉 후 첫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영화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차지했다. 2만 530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21만 9397명을 기록했다.

이어 2만 4580명의 관객을 모은 '소방관'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2만 2720명이다.

이밖에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1만 7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694명이다.

'수퍼 소닉3'이 1만 161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89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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