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지진희, 이렇게 다 내려놔도 되나 [오늘밤 TV]

한수진 ize 기자
2025.02.05 18:00
'킥킥킥킥' / 사진=KBS 2TV '킥킥킥킥'

'킥킥킥킥'이 첫 방송부터 전개를 몰아친다.

5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에서는 국민배우, 스타피디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사기와 실패를 겪으며 짠내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지진희(지진희)와 조영식 PD(이규형) 앞에 투자회사 대표 돈만희(김주헌)가 등장, 투자금 30억을 주며 6개월 안에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 제안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는 잃을 것도 없는 지진희와 조영식은 이러한 제안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터. 이에 두 사람은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하고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해 부스터를 가동하며 거친 콘텐츠의 바다를 함께 항해할 동료들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킥킥킥킥' / 사진=KBS 2TV '킥킥킥킥'

특히 공동 대표가 된 지진희와 조영식이 과연 대(大) 콘텐츠 시대 속 성공의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들이 설립한 ‘킥킥킥킥 컴퍼니’를 들었다 놨다 할 의문의 투자자 돈만희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돈만희는 한 투자 회사의 대표로 이름처럼 엄청난 재력의 소유자다. 한때 국민 배우였던 지진희와 한때 스타 피디였던 조영식이 콘텐츠 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투자를 자처하는 인물. 갑자기 지진희와 조영식의 두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정도의 거액을 가지고 나타난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킥킥킥킥' 김주헌 / 사진=KBS 2TV '킥킥킥킥'

더욱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돈만희의 심상치 않은 오라(Aura)가 느껴져 더욱 눈길을 붙든다. 비장한 듯 익살스럽다가도 여유로움까지 느껴지는 요란한 표정 변화가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돈만희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돈만희 역의 김주헌이 유쾌한 웃음 속 긴장감까지 더하며 특별출연만으로도 역대급 임팩트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스타PD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 명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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