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김종민의 후회…"강호동에 축의금 5만원, 기억하더라"

박다영 기자
2025.03.06 09:19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하하와 만나 방송인 강호동에게 축의금을 적게 해 후회한다고 말했다./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방송인 강호동에게 축의금을 적게 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종민이 방송인 하하와 만나 하객 리스트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하객으로 과거 KBS 2TV 예능 '1박2일'에 함께 출연했던 강호동, 개그맨 이수근, 배우 차태현, 가수 이승기 등을 언급했다.

축의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김종민은 하하에게 "13년 전 네 결혼식 때 낸 축의금이 그때까지 한 축의금 중 최고 금액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플레이션이 어마어마하게 됐다. 친구니까 묻는데 얼마 주려고 하냐"고 질문했고 하하는 "네가 준 만큼 줘야지"라고 말했다. 하하의 답에 김종민은 "그렇게 많이 주냐"며 웃었다.

하하가 "호동이 형은 (축의금을) 얼마 할까"라고 궁금해하자 김종민은 "내가 아직도 후회하는 것이 호동이 형 결혼식 때 돈을 너무 조금 낸 것"이라고 했다.

김종민은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 그때 사회초년생이라 얼마를 내야 하는지 개념이 없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본 가수 이승철은 "강호동은 금액 기억을 못할 것"이라고 말해 위로했지만 김종민은 "기억하시더라"고 말했다.

개그맨 문세윤이 액수를 물으며 "10만원"이라고 하자 이승철은 "5만원 했네"라고 거들었다.

김종민은 깜짝 놀라며 "딱 맞췄다"고 말했다.

이승철과 문세윤은 "20년 전이면 그 정도는 괜찮다. 후배고 한참 동생이니까"라고 말하며 김종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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