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가 과거 같은 태닝 숍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과 윤은혜가 2008년 6월10일 한 태닝 숍에서 찍은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김종국은 비니에 흰 반소매 등 편안한 차림새다. 윤은혜 역시 깊게 파인 소매에 파란색 후드집업을 입고 있다.
김종국은 그해 5월23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소집해제 보름 만에 윤은혜와 따로 만남을 가진 것. 윤은혜는 당시 이미 예능계를 떠난 지 오래된 상태였다. 그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흥행하면서 배우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둘은 2005년 예능프로그램 'X맨을 찾아라'에서 러브라인을 그리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2020년대 들어서도 둘의 러브라인은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윤은혜는 2022년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와 추억을 언급했는데, 김종국도 2018년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비슷한 추억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윤은혜는 당시 "나는 전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해줬냐면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고 했고, 김종국도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윤은혜의 전 소속사 윤등룡 대표는 2022년 4월 유튜브를 통해 "김종국이 윤은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온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 당시 은혜가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은혜네 집이 압구정동에 있었다"며 "은혜가 생일에 친구들과 카페에 있었는데 김종국이 케이크를 가져다줬다고 내게 말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다만 윤 대표는 둘이 실제로 연인 관계였는지는 확실치 않다며 "둘이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어 친분이 있다고만 생각했다"고 얼버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