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언니 꿈에 나와" 죄책감 시달리다 신부전→뇌경색 투병

마아라 기자
2025.07.21 10:07
14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가 매일 꿈에 나와 죄책감에 시달린 뒤 각종 병을 얻었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4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가 매일 꿈에 나와 죄책감에 시달린 뒤 각종 병을 얻었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25회에는 4년 전 신부전 5기 진단받고 투석 치료를 시작한 뒤 스트레스로 인해 6개월 후 뇌경색 등 각종 투병 중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뇌경색이 온 뒤 왼쪽 얼굴에 말초성 마비 증상이 나타났고, 소아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생겨 오른쪽 눈의 시야가 흐려졌다고 전한다. 뇌경색 후유증으로 눈도 잘 감기지 않아 두 눈 모두 시야가 흐리다고.

사연자는 "14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가 매일 꿈에 나온다. 그게 너무 괴로워서 이제는 제 살길을 찾아보고자 나왔다"라고 고민을 소개한다.

14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가 매일 꿈에 나와 죄책감에 시달린 뒤 각종 병을 얻었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는 언니가 14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지금까지 매일 꿈에 나타나 피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연자는 언니의 장례식 이후, 언니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계기로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시다 건강을 잃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서장훈은 "어떻게 하면 내가 좀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사연자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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