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고백했던 '돌싱글즈7' 출연자 한지우가 또 다시 결혼소식을 전했다.
한지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박성우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관람차 안에서 박성우가 한지우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 출연자다.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던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관계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지우는 "방송에서 저는 가족이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지난 1년, 성우는 매일의 자리에서 저에게 그 가족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날, 같은 도시, 같은 관람차, 같은 사람 앞에 다시 앉았다"며 "1년 전 이 자리에서는 마주 앉은 사람이 낯설었는데, 이번에는 익숙하고 편안했다"고 덧붙였다.
한지우는 "성우가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쌓아가고 싶다고 말해줬다. 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며 박성우의 프러포즈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또 "이제 둘이 함께, 멈추지 않을 바퀴를 천천히 돌아보려 한다"며 "저희도 받은 마음을 잊지 않고, 천천히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우는 방송에서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소위 '돌돌싱'이란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박성우는 한지우에게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상관없을 것 같다. 자녀가 있었어도 상관없었다. 돌돌돌싱이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