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박나래 집 도둑' 소문 후…찐친에 보인 '현실 반응'은?

박다영 기자
2025.07.22 19:54
방송인 장도연이 동료 방송인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의 범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인 장도연이 동료 방송인 박나래 자택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의 범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배우 구교환, 영화감독 이옥섭이 출연한 '살롱드립2' 100회 특집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MC가 아닌 게스트로 등장했고 장도연의 절친인 두 사람이 MC를 맡았다.

장도연은 "사석에서 직접적으로 도와달라고 하면 거절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섭외하는 걸 꺼린다. 그런데 제작진이 '100회 특집으로 두 분이 MC로 오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너무 푸시하지 말자' 했는데 먼저 얘기를 해주셨다"며 구교환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구교환은 "100회를 축하하는 마음도 있고 개인적으로 야망의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함께 여행을 다닐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옥섭은 "(장도연과) 알게 된 지 2년 정도 됐는데 만난 횟수는 100회 이상"이라고 말했다.

구교환은 "두 사람이 번개로 만난다. (이옥섭이) 저랑 둘이 있다가도 '친구 좀 만나고 올게' 하고 (장도연에게) 가서 질투가 나기도 했다. '내가 (이옥섭에게) 재미없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구교환이 "옥섭 감독에게 장도연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이옥섭은 "최근에 안 좋은 일이 있으셨다. 도둑으로 잠깐"이라며 박나래 집 도난 사건과 관련해 불거진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인 장도연이 동료 방송인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의 범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가만 있어 보자. 여기 명품 어디 있나"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옥섭은 "그 얘기를 하려던 게 아니라 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거에 대해 화를 내기 보다 뭘 보면 다 훔치겠다고 하더라. 너무 재밌었다. 역시 뭐가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4월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사건 발행 직후 "내부 소행"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박나래의 절친인 장도연이 범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수사 결과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은 그와 안면이 없는 외부인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다른 절도 혐의로도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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