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의 러브스토리와 두 딸을 언급한다.
1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측은 배우 김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태희는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는 작가가 먼저 김태희에게 캐스팅 제안했다며 "작가님 어머니께서 '천국의 계단'을 보고 이 배우는 서울대를 나온 훌륭한 배우라고 말씀하셨다더라"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김태희는 2017년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MC 조세호는 "많은 분이 한 명은 김태희씨를, 한 명은 비 씨를 닮지 않았을까 추측한다"라고 말하자 김태희는 "첫째는 얼굴 위는 저고, 아래는 남편이다. 둘째는 반대로 위가 남편이고 아래가 저다"라며 "희비 교차"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C 유재석이 "평소 아이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뭐냐"고 묻자 김태희는 "그냥 계속 저를 부른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는 "태어났는데 엄마가 너무 예쁘지 않냐. 친구들한테 놀러 오라 하고 '우리 엄마다' (자랑할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희는 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김태희는 비의 플러팅에 대해 "남편에게 여러 차례 부담되지 않는 작은 선물을 받았다. 마음이 무겁고 힘들 때 펼쳤는데 웃음이 터지더라. 그거 보고 처음으로 먼저 문자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희는 "감정적으로 힘들 때 제가 엄마한테 너무 잘못한 거 같다"며 오열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0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