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의 현커(현실 커플)는 없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나는 솔로 27번지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옥순과 최종 커플로 솔로 나라를 떠난 상철은 "(옥순과)현커는 아니다. 그렇게 됐다"며 말을 아꼈다.
옆에서 MC를 보던 10기 영식은 "노코멘트 오케이"라며 옥순에게 발언권을 넘겼다.
옥순은 "응원을 많이 받았지만 현커는 아니다"라며 손가락으로 'X' 표시를 보였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영수와 정숙은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영수는 "장거리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정숙님이 서울에 두 번, 제가 포항에 두 번 오갔다. 아침에 일찍 포항에 내려와서 막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오면 막차가 끊겨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10기 영식은 "자고 내려가면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영수는 "그건 교제를 시작해야 가능한 이야기다. 서로 더 호감을 알아보는 단계에서는 그럴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을 하려면 1년은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정숙 또한 "저는 장거리 연애가 된다고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힘들 것 같다. 근처에 계신 분들 소개팅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두 정숙에게 구애를 펼쳤던 영철에게 시선을 돌렸다.
영철은 "이제 편한 오빠·동생 사이다. 미련 없다"라며 마음 정리를 공식 선언했다.
또 10기 영식이 "영수님 만나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영수는 "사람이 중요하다.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않는다. 실제로 디엠 보내서 만나고 싶다는 분들 있다. 보면 사진 아무것도 없으신 분들"이라고 답했다.
뜻밖의 주인공은 광수였다.
광수는 "촬영과 방송 사이 2개월의 기간이 있었다. 그때 좋은 분을 만나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때 10기 영식이 "정숙보다 예쁘고 성격도 좋냐"고 묻자 광수는 "당연하다"며 여자친구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