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종국 "아내, 내 눈치 보며 절약…물티슈 빨아서 재사용"

마아라 기자
2025.09.25 22:32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이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이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15년 차라는 유진은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 선배로서 조언했다. 그는 "저희 신혼 6개월에 진짜 많이 싸웠다. 같이 살다 보니까 사소한 것까지 다 부딪힌다"라고 말했다.

유진은 "나중에는 서로 인정하게 됐다. '이 사람은 나랑 달라' 서로가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진짜로 아예 터치를 안 한다"라고 자부했다. 주우재가 "스킨십도 없냐"라고 몰아가자 김종국은 "진짜로 저는 이 사람이 행복하게 놔둔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주우재는 "본인 운동하는 거 터치 안 하는 게 전제조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이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양세찬은 "물티슈 몇 장까지 쓰는지 봤냐"라고 물었다. 앞서 김종국은 물티슈 한 장을 빨아서 재사용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국은 양세찬의 질문에 "안 봤다. 중요한 건 내가 그런 걸 아니까 본인도 말려서 재사용한다.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배려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아내가 김종국 눈치 안 보냐고 궁금해했다. 김종국은 "나는 설거지하는 모습이 예뻐서 쳐다봤는데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 하더라. 난 그냥 너무 좋아서 바라본 건데"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지난 7일 아내외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르더라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후기가 공개되는 일부 연예인들의 결혼식과 달리 김종국의 아내는 모습이 전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숙은 아내의 외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의 "운동하시는 분이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그렇지 않다"면서도 "몸매가 마른 편"이라고 답했다.

직접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던 양세찬은 김종국 아내에 대해 "마르고 어깨가 직각 어깨다. 키도 크시고"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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