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와 4년 열애 끝 재혼…"가족 되기로"

박다영 기자
2025.10.01 20:57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인 가수 마이큐와 재혼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인 가수 마이큐와 재혼한다.

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GDJ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 군에게 "엄마가 조금 떨려서. 떨리지 말라고 손 잡아달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했잖아. 연습을 계속 해봤는데 우리가 가족이 진짜 된다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랑 삼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아들 신우 군이 "결혼할거야?"라고 묻자 김나영은 "응"이라 답했다.

두 아들은 "언제?"라며 눈을 크게 떴고 김나영은 미소지었다.

김나영이 "엄마랑 삼촌이랑 결혼하는 거 어떤 것 같아?"라고 묻자 아들들은 "좋아", "괜찮은 것 같아"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삼촌한테 축하 메시지 해줘"라고 하자 신우 군은 "축하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나영은 이어 구독자들에게 "지난 4년간 내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내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아직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 결정을 미뤄왔다. 그런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도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 등과 간소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했다.

김나영은 "식은 아주 작은 곳에서 작게 진행될 것이다. 많은 분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너그러이 이해 바란다. 나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2005년 리포터로 데뷔해 MBC 예능 '놀러와', '세바퀴'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해 연기하는 모습도 선보였던 바 있다.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2021년 가수 겸 아티스트 마이큐와 교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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