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조부가 남긴 진돗개 입양 "이태원 집에서 같이 사는 중"

김유진 기자
2025.10.04 01:57
박나래가 진돗개를 입양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나래가 조부가 키우던 진돗개를 입양했다.

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6회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박나래의 조부모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일손이 되어준 전현무, 기안84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조부가 살아생전에 남긴 진돗개를 어렵게 언급했다.

박나래는 "우리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가 있다. 할아버지가 '복돌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 견종이 '호구'라고 호랑이 무늬가 있다"며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깊은 진돗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부가 키우던 진돗개를 데려온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어 "할아버지가 복돌이를 2년 반을 키우셨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은 아빠가 돌봐주시는데 사료도 안 먹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계속 생각났다"고 덧붙이며 현재 입양을 고민하는 상황을 고백했다.

전현무 또한 "진돗개는 충견이다. 나도 생각을 해봤다. 남 일이라 쉽게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지만 나래가 키워보는 게 어떨까 싶다"며 박나래에게 입양을 권유했다.

박나래는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라며 고민했고 기안84는 "내가 보기에 그 친구가 너한테 많은 복을 갖다 줄 것 같다.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거 같다"며 박나래를 위로했다.

이후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지금 복돌이가 이태원 집에 있다"며 서울집으로 입양한 사실을 알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