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가 유재석을 만나 서운함을 표출했다.
18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 302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이이경, 주우재가 황광희를 만나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사모'에 대한 취지를 들은 황광희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랩을 하듯 대화를 빠르게 이어갔다.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자 유재석도 황광희의 섭외를 마무리하고자 시계를 봤다.
유재석이 시계를 확인하자 황광희는 "왜 시계 보시지? 집에 가시려고?"라며 유재석을 붙잡더니 "제가 왜 이렇게 서둘렀는지 알아요? 이렇게 가실까 봐"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광희는 유재석, 하하를 향해 "이 형들은 오히려 자기 친한 동생한테 더 냉정하다. 나랑 홍진경 누나가 초조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따졌다.
하하는 웃으며 "정확하다"고 인정했다.
또 황광희는 "다른 게스트들한테는 오히려 시간을 많이 준다. 배려하면서. 근데 친한 사람들한테는 촉박하다. 처음부터 달리지 않으면 난 할 말을 못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황광희는 "댓글에 '광희 지상파 여전히 못 한다'고 달린다. 시간이 없으니까 못하는 거다"라면서 갑자기 카메라를 보며 "네가 본 적 있어?"라고 따지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