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첫 가족여행서 갈등…父 촬영장 이탈, 무슨 일

박효주 기자
2025.10.19 07:48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민우가 가족과 함께 간 첫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만삭의 예비 신부, 6세 딸, 부모와 함께 경북 영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3대 첫 여행에 들뜬 이민우 어머니는 가족들을 위해 각종 떡, 과일, 음료 등 직접 준비했다. 6세 딸은 차 안에서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민우 가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민우 부모도 속도위반이었음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배가 불러서 결혼했다고 말했고 이민우 예비신부 이아미는 "두 분도 속도위반이셨던 거냐"면서 신기해했다.

옛 추억을 언급하다 과거 이민우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섰던 이야기도 나왔다. 이민우 어머니는 "옛날얘기는 하지도 마. 가만히 있으면 밥이라도 얻어먹는 데 왜 보증을 서서 나를 죽이냐고"라며 뼈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이민우는 "미용실이 4평, 방은 3평이었어요. 어머니는 미용실 하시고 아버지도 사업을 하셨는데 안 좋은 일을 당하셨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 빨간딱지가 2번 정도 붙였었어요. 엄마가 펑펑 울고 살려달라고 하고. 제가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었죠"라며 일찍 데뷔해 가장이 됐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민우 아버지는 속상한 나머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이민우는 "평소와 달리 아버지가 맺혔던 게 터진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 안 그러시는데 저도 놀랐어요"라며 아빠를 따라 나갔다.

이아미는 "죄송해요. 어머님"이라며 본인 때문에 분위기가 이렇게 됐다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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