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무게 4㎏ 감량에 성공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6)이 다이어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26일 SNS(소셜미디어)에 "해보니까 다이어트는 식단 아니고 습관"이라며 "습관을 바꾸는 게 제일 어렵다"고 적었다.
그는 "7월 말에 다이어트 시작해서 중간에 망하면 다시 하고, 또 다시 하고… 반복하고 (살이) 안 빠지니까 운동도 닥치는 대로 했다"며 "그러다 보니 옷태가 좀 달라지고 욕심이 나더라"라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 멈췄다가도 다시 돌아가기 싫어서 극성을 떨었다"며 "운동이랑 폭식한 다음 절식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또 무섭다고 출장 올 때 운동복 3벌이나 싸 왔는데 사실 2박뿐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결국 (운동하는 건) 오늘 아침 하루겠지만 운동한 나 자신 칭찬하려 한다"며 "'저거 보여주려고 저러네' 하는 분도 분명히 있을 텐데 더욱 달라지는 저 봐달라"고 당부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지윤은 KBS2 예능 '스타골든벨'로 대중 눈도장을 찍었다. 2008년 프리랜서 선언 후 '썰전' '크라임씬' 시리즈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