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살 안 빼" 17㎏ 감량 곽튜브, 다이어트 중단 선언…왜?

이은 기자
2025.11.03 05:47
체중 17㎏을 감량한 바 있는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이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체중 17㎏을 감량한 바 있는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이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곽튜브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MC 김성주는 "결혼 첫날 냉장고가 없다"고 소개했고, 곽튜브는 "결혼식 다음 날 하객분들한테 연락하고 있을 때 (제작진이) 오셔서 가져가셨다"고 말했다.

체중 17㎏을 감량한 바 있는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이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공개된 냉장고에는 샐러드, 두부 등 다이어트 식품이 가득했지만, 곽튜브는 "(샐러드) 너무 싫어한다"며 "결혼 전날까지 다이어트를 엄청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유튜브 채널을 열심히 할 때 몸무게에서 지금 17㎏ 정도 빠졌다. 거의 다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거트는 제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못 먹으니까 대신 먹을까 했는데 제가 원래 신 걸 싫어한다. 요거트 두 입 먹고 못 먹겠더라. 신 걸 싫어해서 새콤함에 달콤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다양한 저당 소스 중 애플 사이다 비니거에 대해 "한 입 먹고 '이건 아니다. 차라리 살찌고 만다' 싶었다. 신 거 너무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일 안 좋아한다. 어머니가 지금까지 시장에서 노점을 하셨다. 차든 집이든 과일 냄새가 나서 과일을 안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마요네즈를 정말 좋아한다. 완벽한. 최고의 소스라고 생각한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좋다. 이제 전혀 살을 안 빼도 되니까"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냉장고 속 각종 채소, 버섯 등에 대해서는 "아내도 (결혼 전)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더라. 임산부라 너무 안 먹는 건 그러니까 샤부샤부 해주려고 사놨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육류에 대해서는 "밥 없이 고기만 구워 먹었다. 스테이크도 물린 상태"라며 "이제는 살찌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살 연하 공무원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곽튜브 아내는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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