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만루홈런 맞고 불꽃 파이터즈 역전패…결국 눈물

김유진 기자
2025.11.04 01:00
신재영이 만루홈런을 맞았다. /사진=유튜브 STUDIO C1 '불꽃야구' 캡처

신재영의 만루홈런으로 불꽃 파이터즈가 역전패를 당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STUDIO C1 '불꽃야구' 27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연천 미라클과 경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팀은 7회 초까지 0:0으로 경기를 팽팽하게 운영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다 7회 말 파이터즈가 1점씩 점수를 내기 시작했다.

7회 말 1아웃 주자 2루 상황 정근우가 센터 쪽으로 안타를 날렸고 이때 2루에 있던 최수현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다.

만루홈런을 맞고 눈물을 흘린 신재영. /사진=유튜브 STUDIO C1 '불꽃야구' 캡처

이어 박용택이 외야 플라이를 날리며 2루 주자 정근우가 들어왔고 이대호가 멀리 안타를 보내면서 3루 주자 임상우도 홈을 밟았다.

하지만 8회 초 신재영이 1아웃 주자 1, 2루에 마운드를 이어받아 역전 만루홈런을 맞았다.

파이터즈는 순식간에 4:3으로 역전당했고 이후 타자들은 점수를 더 내지 못했다.

만루홈런 충격에 빠진 신재영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라커룸을 한동안 나가지 못했다.

이어 개인 인터뷰에서 신재영은 "이런 상황에서 홈런을 맞은 게 처음이다. 진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계속 잘하고 싶은데 너무 못해버리니까 타격이 세게 오는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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