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가 2025년을 기록으로 채우며 신드롬의 현재진행형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올해 미니 3집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와 미니 4집 'IVE SECRET'(아이브 시크릿)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정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선공개곡 'REBEL HEART'(레블 하트)로 2025년 가요계 첫 퍼펙트 올킬을 달성, 이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Kitsch'(키치), 'I AM'(아이 엠), 'Baddie'(배디)에 이은 통산 다섯 번째 기록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올해 첫 '트리플 크라운'도 차지했다.
이후 'ATTITUDE'(애티튜드),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흥행을 이어가며 올해 음악방송 트로피 20개를 추가했고, 데뷔 이래 음악방송 통산 74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음반 성적 역시 두 장의 미니 앨범 모두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주요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25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 역시 팀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 담론은 긍정적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레이는 '틱톡 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트렌드 리더'를 수상했다. 안유진을 비롯한 멤버들의 예능, 패션, MC 활동은 아이브를 대표적인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굳히는 데 힘을 보탰다.
2025년을 성과로 증명한 아이브가 2026년에는 어떤 기록과 음악으로 존재감을 확장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