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고백' 채종협, 5000만원 기부…"의료비+인식개선 위해"

마아라 기자
2026.01.08 05:04
배우 채종협이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22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환자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한국뇌전증협회는 "채종협이 생활이 어려운 뇌전증 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채종협은 "뇌전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한 해 저의 작은 보탬이 그 아이들한테, 그리고 그들을 걱정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일시적 이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유발돼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이 만성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 질환을 가리킨다.

1993년생 채종협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무인도의 디바', '우연일까?',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채종협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이성경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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