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헷갈리게 하지 마" 29기 영자, 상철 향해 박력 있게 돌직구

김유진 기자
2026.01.08 02:46
영자가 상철에게 고백을 날렸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자가 상철에게 뜨거운 고백을 날렸다.

7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5회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슈퍼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슈퍼데이트권을 걸고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로 백일장을 열었다.

이때 영자는 "때론 용기를 내야 하는 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아는 나이 서른여덟"이라며 운을 띄운 뒤 "상철이. 너 이 자식아. 누나 헷갈리게 하지 마라"라며 상철에게 뜨거운 고백을 질렀다.

영자의 시가 끝나가 송해나는 손뼉을 치며 감탄했다.

상철에게 고백하는 시를 발표하는 영자.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송해나는 "영자씨 박력 있다. 저러면 임팩트 있지"라면서도 상철의 애매한 태도에 답답해했다.

영자의 시가 끝나자 심쿵한 상철은 "멋있다. 와. 왜 이렇게 멋있냐"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도 상철은 "얼마나 멋있어요. 그건 엄청난 용기잖아요. 너무 애절하고 예뻤다. 29기 통틀어서 제일 용기 있고 제일 멋있는 분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영자와 상철은 각각 슈퍼데이트권을 땄다.

데프콘은 "상철은 영자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안 쓸 것"이라며 "남자들은 돈이 생기면 어렸을 때 사지 못했던 걸 사는 습관이 있다. 상철에게 옥순은 어렸을 때 사지 못한 운동화 같은 거다. 일단 신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상철은 영자한테 당연히 써야 한다. 미안하지만 상철에게 옥순은 안맞는 운동화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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