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장혜진, 올 설연휴 극장가서 '국민엄마' 등극 예감

최재욱 ize 기자
2026.01.13 11:04
'넘버원'은 장혜진과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로, 엄마 은실이 아들 하민에게 음식을 먹을 때마다 줄어드는 숫자가 엄마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설정의 가족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이며, 장혜진은 아들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엄마 은실 역을 연기했습니다.
사진제공=(주) 바이포엠스튜디오

'실력파 배우' 장혜진이 올 설 극장가에서 영화 '넘버원'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장혜진이 '기생충'에 이어 최우식과 모자호흡을 맞춘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13일 공개된 은실의 캐릭터 스틸은 아들 하민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넘버원인 엄마 ‘은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먼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은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민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해줄 생각에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은 아들을 향한 애정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따뜻하게 전한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스틸은 앞선 스틸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잡한 표정으로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은실의 모습은 어느 날부터 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 아들 하민에 대한 의문과 함께 서울로 떠난 아들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느끼는 서운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처럼, 상반된 두 스틸은 아들을 향한 은실이 지닌 감정의 온도 차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기생충', '세계의 주인'을 비롯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은중과 상연'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은 물론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혜진은 영화 '넘버원'에서 아들을 향한 사랑과 애증이 공존하는 엄마 은실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장혜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친숙하고 정감 넘치는 현실 연기부터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는 섬세한 표현 연기까지 한층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장혜진과 최우식의 명품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새해 첫 온 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은 오는 2월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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